장애인 복지 성장, 국내 최초 시각 · 청각장애인 위한 스마트 앱 출시
- 김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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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6 오전 11:47:11
국내 최초 시각 · 청각장애인 위한 스마트 앱 출시
국립중앙도서관은 시각 · 청각장애인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수화와 자막 영상자료와 화면해설영상자료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까지 장애인들이 국립중앙도서관의 영상자료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DVD로 제작된 자료를 받아봐야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스트리밍의 경우는 환경에 따라 자주 끊어지기도 하고 재생속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문제와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영상자료관' 앱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것입니다.
이 앱은 모바일 앱 접근성 지침에 따라 손쉬운 조작, 정보표현, 음성안내, 수화해설 기능 등 모바일의 특성 및 기능을 최대한 탑재했습니다.
장애인들은 이 앱을 활용해 국립 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청각장애인용 수화영상도서자료, 자막영상자료, 시각장애인용 화면해설영상자료 등 많은 자료들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앰 이용은 국립장애인도서관 홈페이지(http://nlid.nl.go.kr) 회원가입 후 구글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운받으면 됩니다.
출처 :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57(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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